무라카미 하루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달리는 이유에 대하여. 달리기.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운동. 누군가 달리기에 이렇게 말을 합니다. 따로 어디를 가지 않아도 되고 비싼 장비도 필요 없이, 그저 운동화 한켤레면 충분하니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면서 그 효과 또한 엄청나니, 가심비 역시 최고인 운동이라고.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일본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도 달리기에 대한 에세이를 출간했을 정도니까요. 정말 유명한 책이죠.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어쨌든 나는 그렇게 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서른세 살. 그것이 그 당시 나의 나이였다. 아직은 충분히 젊다. 그렇지만 이제 ‘청년’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떠난 나이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조락凋落은 그 나이 언저리에서 이미 시작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