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콩, 호두, 미역, 연어, 시금치...
탈모에 좋은 식품으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사실 나열된 음식은 탈모 뿐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죠. 특별히 부작용이 크지 않고요.
탈모의 원인은 단순하게 한 두가지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유전, 호르몬의 변화, 외부 스트레스, 식습관, 생활습관, 면역력 저하, 갑작스런 다이어트, 날씨의 변화 등 정말정말 많은 이유로 발생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가 검은콩을 매일 한푸대씩 갈아 마시고 머리가 났다더라 하는 것은 특정 누군가에게는 맞는 방법일 수 있으나 보편적이지는 않습니다.
그 외, 머리가 난다며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두피 영양제와 탈모방지샴푸 등이 있죠.
인터넷쇼핑몰과 SNS를 통해서 광고를 많이 하면서 엄청난 양의 후기가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보면 하나 같이 "한달만에 이렇게 큰 변화가" "긴가민가 했지만" "돈 버린다는 생각으로 샀는데"
"속는 셈 치고 구매 했는데"..................... 결론은, 탈모가 모두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탈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시니, 그런 제품을 아마 몇개씩은 구입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도 또 속는 셈 치고 구입하시지는 않았는지?
두피 관련 영양제와 탈모방지샴푸 역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탈모의 원인이 열 또는 다른 원인에 의해 지성화된 두피에 있다면 관련 영양제는 효과가 있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탈모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사바사(사람by사람, 사람마다 다름)인거죠.
그렇다면, 빠지는 머리... 붙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머니맨이라는 매거진에서 말하는 방법입니다.
탈모 치료는 현대의학을 적극적으로 믿고,
민간요법을 쓰다가는 크게 후회합니다.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그 시간 동안 머리는 더 빠지고)
초기 탈모증세를 막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경구용 약을 먹거나 약을 바르는 것.
먹는 약은 두 종류로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아보다트가 있습니다.
보통은 부작용이 덜 한 프로페시아를 먼저
처방하는 편이고 바르는 약은 미녹시딜 성분의
로게인이 혈류를 왕성하게 해 발모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 머니맨
필자 역시, 초기 탈모증세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벗어났기에 적극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위의 방법 역시도 탈모가 진행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0만 탈모시대.
말 못할 고민으로 끙끙 앓고 있는
탈모인들을 현혹하는 잘못된 정보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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